‘환혼’에서 무덕이(정소민)의 정체를 알아차린 진무(조재윤)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tvN '환혼' 방송 캡쳐
사진=tvN '환혼' 방송 캡쳐

오늘(28일) 방영된 tvN 주말드라마 ‘환혼’ 20화에서 회의를 진행하는 진무의 모습이 그려졌다. 진무는 장욱(이재욱)이 송림과 도성을 떠난다는 말을 듣고 크게 당황한다. “얼음돌의 힘이 있을지도 모르는데 갑자기 떠난다니”라며 고민하는 진무.

진무는 서하선(강경헌)의 “사람을 변하게 하는 것은 사람이다” 말을 듣고 낌새를 눈치챈다. “장욱이 곁에 있는 하인과 함께 간다더냐”고 수하에게 묻는 진무. “그렇다”는 대답이 돌아오자 미소를 지으며 “낙수야, 네가 나의 살길을 열어주었구나”라고 말한다.

진무는 은밀하게 시장에 가 있는 무덕이의 뒤를 밟는다. 무덕이에게 주술을 부린 후, 환혼인을 폭주시키는 방술령을 흔들어 시험해보는 진무. 방울 소리에 무덕이가 반응하자 미소를 지으며 몸을 감추는 진무.

과연 이들의 이야기가 어디로 흘러갈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