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독자들이 사랑한 레진코믹스 BL 웹툰 원작, 김재한 X 신예찬 주연의 청춘 성장 로맨스 드라마 '소년을 위로해줘!'(감독 송수림)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레진코믹스 연재 당시 상위권 TOP 랭크를 유지하며 인기를 모았던 동명의 웹툰 ‘소년을 위로해줘(작가 동물)’를 원작으로 했다.

특히 오메가엑스로 활동 중인 김재한(OMEGA X 재한)과 신예찬(OMEGA X 예찬)이 공동 주연을 맡으며 캐스팅 단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평소에도 그룹 내에서 ‘맏막즈(맏형+막내)’ 케미를 보여주던 두 멤버였기에 이번 작품에서 서로 상대배역으로 만난 두 배우가 선보일 호흡과 시너지에 더욱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소년을 위로해줘!'는 허당미 넘치는 아웃사이더 양궁 특기생 ‘다열’과 비밀을 지닌 두 얼굴의 인싸 반장 ‘태현’, 서로의 과녁을 찾아가는 두 소년의 가슴 설레는 로맨스물이다.

김재한은 어린 시절부터 오직 양궁선수라는 길을 향해 앞만 보고 달려온 새현고 양궁 특기생 ‘다열’ 역을, 신예찬은 공부도 잘하고 친구도 많아 외향형으로 보이는 인물이지만 어릴 적 생긴 트라우마로 인해 고독한 내면을 가진 ‘태현’ 역을 맡았다.

어느 날 학교 보건실에서 ‘태현’의 장난으로 억울하게 누명을 쓰며 불미스러운 사건에 휘말리게 된 ‘다열’이 이 날 이후 자꾸만 ‘태현’에게 휘둘리는 자신을 발견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아낸다.

메인 포스터는 압도적 비주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파랗게 맑은 하늘을 배경으로 교실에 함께 서 있는 두 주인공의 모습이 보는 것만으로도 청량감을 선사하는 가운데 ‘처음으로 날 알아봐준 너에게’라는 카피는 성장통을 겪는 청춘의 한가운데에서 서로에게 특별한 위로의 존재가 되어갈 두 사람의 스토리를 기대케 한다. 

'소년을 위로해줘!'는 오는 9월 8일 오후 7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프리미어 무대인사 시사회를 개최한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