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월드컵 대표팀이 조별리그에서 16강 진출 고배를 마셨지만, 골키퍼 조현우(27·대구FC)는 최고의 평가를 받으며 월드스타 못지 않은 관심을 받고 있다.
30일 미국 스포츠웹진 ‘블레처리포트’는 2018 러시아 월드컵 포지션별 월드컵 조별리그 순위를 매겼다. 해당 랭킹에서 조현우는 골키퍼 부문 1위를 기록했다. 해당 매체는 조현우에 대해 “조별리그에서 최고의 활약을 한 골키퍼"라며 "한국은 16강 진출에 실패했지만 그의 경기력은 임팩트 있었다”라고 호평했다.
조현우는 지난 29일 BBC가 선정한 조별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베스트 11에도 선정된 바 있다. 3-4-3 포메이션을 기본 틀로 발표된 베스트11에서 골키퍼로는 독일과의 3차전을 포함해 3경기에서 눈부신 선방을 펼친 조현우가 뽑혔다.
특히 조현우가 독일과 경기를 마친 뒤 BBC로부터 받은 평점 8.85는 이번 대회에서의 평점 중 한 경기 최고 평점인 것으로 전해진다.
영국 축구 전문 매체인 HITC 또한 한국의 인상적인 선수로 조현우를 꼽으며 “리버풀 팬들이 카리우스를 대신하기 위해 조현우 영입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내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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