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 증가와 더불어 가정간편식(HMR) 시장이 성장일로를 걷는 가운데 나홀로족의 스테디셀러 밥반찬 ‘참치캔’을 재해석한 제품들이 연이어 나오고 있다.

지난해부터 ‘바로 먹는 참치’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온 동원F&B의 ‘더참치’ 3종이 밥에 바로 먹을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이었다면, 새롭게 출시된 ‘더참치 투고(TO GO)’는 참치 자체를 바로 즐길 수 있도록 한 단계 더 진화했다.

‘더참치 투고’ 5종(레몬페퍼, 크림&버터, 칠리, 바비큐, 키즈)은 식재료나 밥반찬으로 활용되던 기존의 참치캔과 달리 그 자체로 바로 먹거나 간편 요리에 곁들여 즐길 수 있는 신개념 가정간편식 참치 제품이다.

참치캔에 들어있는 식물성 기름은 찌개나 볶음에 활용하면 더욱 깊은 맛을 내주는 부재료이지만 샐러드나 빵, 샌드위치 등 다양한 간편 요리에 활용하기에는 다소 어울리지 않았다. 하지만 ‘더참치 투고’는 노 드레인(No Drain) 공법을 적용해 기름이 참치 살코기에 스며들어, 기름이 흐르지 않으면서도 식감이 촉촉하다.

또한 소포장 파우치에 1인분 기준으로 담겨있어, 다양한 야외활동 중 간편한 나들이 음식에 손쉽게 활용 수 있으며 언제 어디서나 파우치를 뜯기만 하면 간단한 영양간식으로도 즐길 수 있다.

‘레몬페퍼’는 참치에 상큼한 레몬즙과 후추로 풍미를 더해 신선한 샐러드에 넣어 먹기 좋으며 ‘크림&버터’는 부드러운 크림버터와 고소한 체다치즈 시즈닝이 참치와 어우러져 샌드위치나 빵에 넣어 먹기 알맞다. ‘칠리’는 매콤한 칠리소스로 참치를 버무려 나초나 감자튀김 등 간단한 맥주 안주에 곁들여 먹기 좋다. ‘바비큐’는 바비큐 특유의 달짝지근하면서도 짭조름한 맛과 참치의 담백함이 어우러져 햄버거나 또띠아에 활용하기 좋고, ‘키즈’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올리브유와 두뇌 발달에 도움을 주는 DHA 성분을 더한 어린이 맞춤형 제품이다.

사진= 동원F&B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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