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10기 상철이 두 명의 여자에게 선택을 받았다.

사진=SBS Plus
사진=SBS Plus

31일 방송된 SBS Plus ‘나는 SOLO’에는 10기 옥순, 순자의 선택을 받은 상철의 모습이 그려졌다.

순자에 이은 옥순의 선택에 상철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정작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그는 “옥순님이 저한테 오니까 더 미안했던 거 같아요”라고 말했다.

이어 “처음에 순자님 왔을 때는 ‘0표는 아니구나’, 근데 옥순님이 저한테 오시니까”라고 다른 남성 출연진들의 눈치를 보는 듯 했다.

그러면서도 “저를 좋아해 주는 분이면 저도 일단은 호기심이 생기는 거 같아요”라며 “저한테 관심 없는 사람한텐 저도 관심없는거 같아요”라고 전했다.

이동하는 차 안에서 순자는 조수석, 옥순은 뒷좌석에 앉았다. 선글라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옥순은 “전 선글라스 쓰셔서 뽑았어요”라고 말했다. 이에 상철은 “벗으면 가시는 건가요”라고 답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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