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7’에 김민종이 출격, 역대급 ‘멘붕’의 현장을 선사한다.

내일(2일) 방송될 JTBC ‘히든싱어7’(기획 조승욱, 연출 전수경)에서는 원조 하이틴 스타 김민종이 등장한다. 특히 BACK TO THE 90’s 특집에 걸맞게 김민종의 오빠 부대를 자처하며 조혜련, 송은이, 신봉선이 판정단으로 자리해 90년대의 분위기를 물씬 풍길 예정이다.

사진= JTBC ‘히든싱어7'
사진= JTBC ‘히든싱어7'

이날 김민종은 그동안의 원조 가수들의 포부와 다르게 “1라운드만 통과했으면 좋겠다”라며 자신 없는 모습을 보인다고. 하지만 만약 우승을 한다면 기쁜 마음으로 ‘코카인 댄스’를 추겠다며 파격적인 우승 공약을 내세웠다.

1라운드를 1회전으로 칭하는가 하면 기를 불어넣어달라는 멘트와 함께 히든 스테이지로 들어간 김민종은 1라운드 대결을 마친 뒤 “은퇴 무대가 될 것 같다”라는 충격적인 말을 전해 모두를 혼란에 빠트린다. 그가 시작부터 탈락이 아닌 은퇴를 예감하게 된 이유가 무엇일지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사진= JTBC ‘히든싱어7'
사진= JTBC ‘히든싱어7'

뿐만 아니라 김민종은 히든 스테이지 안에서 모창 능력자들의 목소리를 듣고 깜짝 놀라 본인의 창법마저 잊어버렸다고 고백한다. 이에 정말로 1라운드 탈락이라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게 될지, 김민종과 모창 능력자들이 펼칠 살벌한 싱크로율의 대결에 뜨거운 관심이 모이고 있다.

모두가 기다렸던 김민종의 ‘히든싱어7’ 출연이 어떤 파장을 몰고 올지는 내일(2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될 JTBC ‘히든싱어7’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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