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강부부’ 장신영 강경준이 비상금 마련을 두고 내기 혈전에 나섰다.
2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너는 내 운명’에서는 장강 부부의 비상금 마련 내기 현장이 공개된다.
지난주 용돈을 둘러싼 뜨거운 설전에 이어 강경준이 장신영에게 비상금 마련을 위한 내기를 제안했다. 장신영은 내기를 수락한 가운데 장강부부의 내기 종목을 지켜보던 출연자들은 강경준에게 다소 유리한 종목들로 선정된 것을 보며 “본인 위주네~”라며 강경준을 디스했다. 이에 강경준은 “이기고 싶었어요”라며 비상금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 스튜디오를 폭소케 만들었다.
뒤이어 장강 부부의 본격적인 내기가 시작됐다. 장신영은 강경준을 어떻게든 이기기 위해 방해 공작을 서슴지 않았고, 급기야 ‘파울 신자’로 변신하는 모습을 보였다. 과연 강경준의 자신의 바람대로 장신영을 이겨 비상금 획득에 성공할 수 있을지 승부의 향방에 모두의 관심이 집중됐다.
뒤이어 내기를 끝마친 장강 부부는 회포를 풀기 위해 노래방으로 향해 광란의 밤을 즐겼다. 노래방에서 흥이 폭발한 장신영의 모습을 지켜보던 MC 김숙은 “신영씨 원래 저랬어요?”라고 물었고, 강경준은 “원래 그래요. 신영이 드라마 해야 하는데...”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를 연신 폭소케 만들었다.
한편 비상금 마련에 열을 올리는 강경준을 본 김구라는 “돈 필요하면 서장훈한테 농구 하자고 해요”라고 말했고, 서장훈은 “요즘 같으면 제가 질 수도 있어요”라고 받아쳤다. 이에 강경준의 표정이 밝아지자 김구라는 “이것 봐 하면 돼!”라고 대결을 부추겼다.
사진= SBS ‘동상이몽 시즌2- 너는 내 운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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