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가 멕시코를 상대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AFP=연합뉴스

브라질은 2일 오후(한국시각) 브라질 사마라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16강전에서 후반 5분 네이마르의 선제골로 1-0으로 리드하고 있다.

브라질은 개인기로 페널티지역 왼쪽을 돌파한 윌리안이 골문앞으로 낮고 빠르게 올린 크로스를 쇄도하던 네이마르가 태클로 밀어 넣으며 꽁꽁 묶여있던 멕시코 골문을 갈랐다.

브라질은 전반전 내내 멕시코의 밀집 수비와 골키퍼 오초아의 멋진 선방에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전반 막판부터 공격의 활로를 뚫기 시작한 브라질은 '슈퍼스타' 네이마르의 존재감이 빛났다.

네이마르는 이번 대회 자신의 2번째 골을 터트리며 기선을 제압, 브라질은 후반 현재 멕시코에 1-0으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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