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BIFAN)가 오는 12일 개막을 앞두고 11인의 경쟁섹션 심사위원을 발표했다.
BIFAN의 경쟁섹션은 국제경쟁인 부천 초이스와 국내경쟁인 코리안 판타스틱으로 나뉘며, 심사위원은 각각 부천 초이스 장편, 코리안 판타스틱 장편 그리고 부천 초이스 및 코리안 판타스틱의 단편으로 구성된다.
먼저 전 세계 판타스틱영화의 새로운 경향과 흐름 그리고 미래의 거장을 발견하는 ‘부천 초이스 장편’의 심사위원으로는 35년이 넘는 기간 동안 호러영화의 히로인으로 활약하며 할리우드 호러퀸으로 자리매김한 바바라 크램튼과 ‘링’의 각본가이자 ‘소돔의 시’를 연출한 타카하시 히로시, 에든버러영화제의 집행위원장인 마크 아담스, ‘발레 교습소’ ‘화차’ 등을 연출한 변영주 감독, ‘실미도’ ‘카트’ ‘사라진 밤’ 등 다양한 장르영화에서 활약 중인 김강우 배우가 선정됐다.
한국 판타스틱영화의 저변 확대를 지향하는 ‘코리안 판타스틱 장편’은 드라마와 영화로 제작된 ‘올드 미스 다이어리’와 드라마 ‘또오해영’을 집필한 박해영 작가, 도쿄필름엑스영화제의 집행위원장을 역임한 하야시 카나코와 판타스틱 페스트, 비욘드 페스트 등 미국 장르영화제의 프로그래머로 활약 중인 에브림 얼소이가 심사를 맡았다.
그리고 ‘부천 초이스’와 ‘코리안 판타스틱’의 단편 부문은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10대 영화상의 ‘카트’를 연출한 부지영 감독,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을 비롯하여 ‘서양골동양과자점-앤티크’ ‘덕혜옹주’ 등에서 활약한 김재욱 배우, 토론토 애프터다크영화제, 판타스틱 페스트 등의 프로그래머이자 프로듀서인 피터 쿠플로스키가 심사를 맡았다.
한편, 개막을 8일 남겨둔 아시아 최고 판타스틱 영화 축제 BIFAN은 오는 7월12일부터 22일까지 11일간 부천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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