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극본 김인영, 연출 박만영, 제작 지앤지프로덕션) 측이 본편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지앤지프로덕션
사진=지앤지프로덕션

공개된 영상은 직장과 대출 등 현실적인 고민을 하는 첫째 딸 김태주(이하나), 세상 명랑한 둘째 딸 김소림(김소은)과 환자들에게 다정한 막내아들이자 페이닥터인 김건우(이유진)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어쨌든 내 집에서 나가”, “나 병원 관뒀어”라는 등 폭탄 발언을 하는 김태주와 그런 그녀를 보고 당황해하는 가족들의 모습을 통해 바람 잘 날 없는 삼남매 가족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사진=지앤지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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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 모녀로 분한 이경진과 김소은, 장미희와 문예원이 마트에서 쇼핑하던 중 서로를 알아본 뒤 놀란 눈으로 쳐다보는 장면은 두 가족의 관계 설정을 궁금케 한다.

본편 예고 영상 속 이하나는 임주환을 향해 거침없이 주먹을 날리는가 하면, 친구와 연인 그 사이에서 머리를 뜯고 뜯기는 두 사람의 현실적인 케미가 흥미진진하다.

벌써부터 본방사수 욕구를 끌어올리고 있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오는 9월 24일(토) 저녁 8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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