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2’ 아비가일이 파라과이에 불어온 K팝 열풍을 소개했다.

 

오늘(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에 파라과이 출신 아비가일이 호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아비가일의 친구로 디아나는 군변호사로 군사 법원에서 일하고 있다. 아비가일은 "진짜 군인 장교 같은 스타일이다"고 디아나의 성격을 공개했다.

하지만 디아나는 알고보니 K팝 광팬이었다. 방탄소년단 뮤직비디오를 보며 소녀로 돌변하는 건 물론 "방탄소년단, 레드벨벳, 트와이스를 좋아한다'고 당당히 말하기까지 했다. 아비가일은 "파라과이에서 K팝이 난리났다"고 밝혔다.

K팝을 보고 한국을 꿈꿔온 디아나는 말 한 마디마다 한국에 대한 극찬을 전했다. "옷도 스타일 있게 입고 헤어스타일도 대단하다. 피부도 완벽하고 스타일이 대단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어 "한국 남자들 다 그러냐. 길거리 다 그러냐"고 물었다. 이에 제작진은 “만나기 어렵다”고 답해 폭소를 전했다.

 

사진='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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