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템페스트가 무대에서 찬란하게 빛나는 청춘을 소환했다.

템페스트(한빈, 형섭, 혁, 은찬, 루, 화랑, 태래)는 17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두 번째 미니앨범 ‘SHINING UP(샤이닝 업)’ 타이틀곡 ‘Can’t Stop Shining(캔 스탑 샤이닝)’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템페스트는 한층 성숙해진 비주얼과 청량함이 묻어나는 스타일링으로 무대에 등장했다. 누운 상태에서 별 모양의 대형으로 무대를 시작한 템페스트는 밝은 텐션과 상큼한 에너지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템페스트는 다채로운 표정 연기와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로 여름에 피어난 사랑과 희망을 표현해냈다. 특히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귓가를 사로잡았고, 튜브를 타고 자연스럽게 움직이는 듯한 동작의 포인트 안무 ‘튜브 춤’이 보는 재미를 더했다.

템페스트의 두 번째 미니앨범 ‘SHINING UP’은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빛’을 주제로 끝도 없이 반짝이는 청춘의 에너지와 감성을 담은 앨범으로, 여름에 피어난 사랑과 희망을 노래한다.

타이틀곡 ‘Can’t Stop Shining’은 청량한 분위기의 댄스팝으로 감성적이고 다이내믹한 보컬 멜로디와 랩이 돋보인다. 컴백과 동시에 SBS MTV ‘더쇼’, MBC M ‘쇼! 챔피언’에 1위 후보로 이름을 올렸고,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조회수 1400만 뷰를 돌파하며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사진 = MBC ‘쇼! 음악중심’ 방송캡처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