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파원 25시’가 인도의 수도 랜선 여행과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투어로 인문학과 예술을 모두 섭렵한다.

사진=JTBC ‘톡파원 25시’
사진=JTBC ‘톡파원 25시’

오늘(19일) 방송되는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세계의 수도’ 인도 편과 프랑스 미술관 투어 제 2탄 루브르 박물관 편으로 찾아온다. 역사학자 심용환과 미술사 강사 이창용의 흥미진진한 지식 배틀도 계속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인도 ‘톡(Talk)’파원은 과거 무굴 제국의 수도였던 올드 델리부터 현재 수도인 뉴델리까지 수도의 변천사를 통해 인도를 파헤친다. 심용환의 설명과 함께 여행 가이드로 활동했던 인도 출신 럭키가 도시의 숨은 뒷이야기들을 덧붙여 랜선 여행의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먼저 인도 ‘톡’파원은 뉴델리의 중심 라즈 파트 거리에 방문한다. 이 거리에는 대통령궁이 있으며 궁의 곳곳에는 인도의 국부 간디 동상과 초상화가 자리해 그가 인도 역사에 끼친 영향력을 되돌아볼 수 있다.

사진=JTBC ‘톡파원 25시’
사진=JTBC ‘톡파원 25시’

루브르 박물관 투어에 나선 프랑스 ‘톡’파원은 황금 비율로 유명한 ‘밀로의 비너스’부터 승리의 여신 니케를 묘사한 ‘사모트라케의 니케’까지 핵심 작품들을 소개한다. 

두 번째 전시관의 천장은 화려한 장식과 다빈치, 푸생, 렘브란트, 무리요 등 위대한 화가들의 이름이 새겨져 있는 가운데 화가 이름을 잘못 알아들은 MC 김숙이 뜻밖의 인물을 언급, 갑자기 등장한 트로트 선배님의 존함에 ‘찬또배기’ 이찬원이 화들짝 놀라는 리액션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프랑스 ‘톡’파원은 빈센트 반 고흐, 폴 세잔 등 세계적 미술 거장들이 즐겨 찾았다는 화방에서 직구템을 구입한다. ‘무스키아’라는 이름의 화가 부캐로 활약 중인 MC 전현무는 직구템이 다른 출연자에게 돌아가자 초상화를 직접 그려주는 조건으로 직구템과 초상화의 교환에 성공한다. 

모두가 욕심낸 직구템의 정체와 은밀한(?) 거래로 탄생한 한 출연자의 ‘무스키아’ 버전 초상화는 오늘(19일) 저녁 8시 50분 JTBC ‘톡파원 25시’ 30회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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