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필름 레드’가 11월 국내 개봉한다.

‘원피스 필름 레드’는 2016년 개봉한 ‘원피스 필름 골드’에 이어 원작자 ‘오다 에이치로’가 총괄 프로듀서로 6년만에 참여해 탄탄한 완성도를 보장하며 국내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 올리고 있다.

더욱이 일본 현지에서 개봉 2주만에 2013년 개봉한 ‘원피스 필름 Z’의 68억 엔 수익을 가뿐히 넘겨 극장판 원피스 시리즈 사상 역대 최고 흥행 기록을 수립한 작품이다.

국내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제목인 ‘원피스 필름 레드’와 같은 강렬한 빨간색으로 눈길을 끈다.

여기에 이번 시리즈의 새로운 캐릭터인 ‘우타’가 포스터를 가득 메우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간결하지만 섬세한 작화로 목청이 터질 듯이 있는 힘을 다해 노래를 부르고 있는 ‘우타’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내는 한편, 과연 ‘루피’의 밀짚 모자 해적단과 어떤 스토리를 펼치게 될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원피스 필름 레드’는 오는 11월 국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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