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48' 붐바야 2조가 연습에 난항을 겪었다.
이번 주는 그룹 배틀 평가가 이어졌다. 김소희, 원서연, 박찬주, 고유진, 이채정으로 구성된 붐바야 1조와 한초원, 치바 에리이, 사토 미나미, 아사이 나나미, 강혜원, 아사이 유우카로 구성된 붐바야 2조가 블랙핑크의 '붐바야'로 맞붙었다.
붐바야 2조의 리더와 센터를 모두 맡은 한초원은 연습 도중 걱정을 표현했다. 그는 "몇몇 연습생들은 '진짜 이 무대가 하고 싶나' 싶을 정도였다"며 열심히 연습하지 않는 조원들이 있음을 언급했다.
치바 에리이는 "한국 랩은 너무 어렵고 템포도 빠르다"고 연습을 따라가기 힘듦을 호소했다. 사토 미나미 역시 의욕이 생기지 않음을 고백했다.
이후 트레이닝 시간에서 붐바야 2조는 소유와 치타의 혹평을 들었다. 특히 소유는 치바 에리이와 사토 미나미 등을 향해 "끄덕끄덕도 안 하고 노래도 안 하고 대답도 안 하고 반응도 안 하고"라며 열정이 부족함을 지적했다.
한초원은 조원들을 모아 얘기를 나눴다. 이후 치바 에리이 등은 "앞으로 더 열심히 할 것"이라며 의지를 불태웠다.
붐바야 2조는 한초원의 주도로 연습이 이어졌다. 치바 에리이는 "한초원이 열심히 가르쳐서 즐겁게 하고 있다"고 전했다.
결과는 붐바야 2조의 승리였다. 규칙에 따라 붐바야 2조는 1000표의 베네핏을 받게 됐다.
사진=Mnet '프로듀스48' 방송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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