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가 12년 만에 월드컵 4강에 올랐다.
7일(한국시간)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8강전에서 프랑스가 우루과이를 제치고 12년 만에 4강에 진출했다.
이날 경기는 전반 40분 라파엘 바란의 선제골에 이어 후반 16분 앙투안 그리에즈만의 추가골로 2대0 승리를 거뒀다.
이에 따라 프랑스는 브라질와 벨기에 8강 경기 승자와 오는 11일 결승 진출 티켓을 내건 치열한 경기를 치르게 된다.
프랑스는 월드컵 준우승을 차지한 2006년 이후 12년 만에 4강에 진출하게 됐다. 월드컵 역사상 6번째 4강 진출이다.
우루과이는 크리스티안 스투아니와 루이스 수아레스 투톱 체제로 경기에 나섰다. 이에 맞서는 프랑스는 킬리안 음바페, 올리비에 지루가 우루과이의 골문을 두드렸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속한 포르투갈을 2대1로 꺾으며 8강에 진출해 상승세를 타고 있었던 우루과이인만큼 오늘의 패배는 더욱 뼈아플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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