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에 절친 후배 승리 없이 홀로 남겨진 이상민이 큰 곤경에 처했다.

 

 

SBS 인기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도쿄 라멘투어에 나선 전현직 요식업 CEO 승리와 이상민의 환상의 케미를 선보였는데, 이번에는 승리가 “일본에서 가장 잘 나가는 여배우들이 가는 곳”이라며 이상민을 한 미용실로 안내했다. 뿐만 아니라 유창한 일본어 실력을 뽐내며 이상민의 깜짝 변신을 돕기까지 했다.

하지만 잠시 후 잔뜩 들떠있던 이상민에게 예상치 못한 위기가 닥쳤다. 승리가 이상민만 혼자 남겨두고 잠시 자리를 비워야만 했던 것. 일본어를 잘 하지 못하는 이상민은 “머리가 날아가는 느낌”이라고 불안해하면서 마냥 승리 이름을 외치며 발만 동동 굴렀다는 후문이다.

‘승츠비’ 승리와 ‘궁셔리’ 이상민, 기묘한 궁합을 선보인 두 남자의 좌충우돌 라멘투어 2탄은 8일 오후 9시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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