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새 수목드라마 ‘진검승부’ 도경수와 연준석이 애끊는 순애보보다 더 설렘을 증폭시킬 진한 ‘브로맨스’를 선보인다.

사진=네오엔터테인먼트, 블라드스튜디오
사진=네오엔터테인먼트, 블라드스튜디오

도경수와 연준석이 눈빛만 봐도 통하는 남자들의 ‘신뢰와 의리’가 빛을 발한 ‘막강 브로맨스 투샷’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중 진정(도경수)이 일거수일투족마다 이철기(연준석)과 함께하며 마치 껌딱지처럼 딱 붙어 다니는 장면. 자신만만한 표정의 진정에게 이철기가 설핏 웃음을 지어보이며 걸어가고, 이철기는 자리에 앉아있는 진정 뒤에서 든든한 방패처럼 우뚝 서 있는 모습으로 듬직함을 자아낸다. 

정이 정면을 향해 거침없이 뛰어 가는 순간 이철기 역시 뒤를 따라 내달리는데 이어, 두 사람이 고개를 위로 든 채 똑같은 포즈를 취하며 진지하게 한 곳을 쳐다보는 것.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불량 행보를 펼치는 진정과 ‘피보다 진한’ 충직함으로 진정을 보좌하는 이철기의 ‘동행 투샷’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네오엔터테인먼트, 블라드스튜디오
사진=네오엔터테인먼트, 블라드스튜디오

그런가 하면 이전 작품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 바 있는 도경수와 연준석은 실제로 현장에서도 돈독하고 끈끈한 우정으로 ‘현실 브로맨스’를 오롯이 보여주고 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오랜 시간 서로를 알아온 도경수와 연준석이기에 검사 진정과 검찰 수사관 이철기 사이의 남다른 의리와 믿음, 신뢰를 제대로 표현하고 있다”라며 “도경수와 연준석의 끈끈한 ‘브로맨스 케미’가 ‘진검승부’ 속 색다른 묘미,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로 작용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진검승부’는 오는 10월 5일 수요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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