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경아 송해나가 떠오르는 여행지인 베트남 푸꾸옥에서 샤워실까지 화보 촬영장으로 만들어버리는 톱모델의 위엄을 떨쳤다.

 

 

7일 밤 방송되는 KBS 2TV 예능 ‘배틀트립’에서는 ‘2018 떠오르는 휴가지’를 주제로 모델 선후배 송경아-송해나와 배우 선후배 박은혜-안미나가 출연해 여름여행 배틀을 펼친다. 송경아 송해나는 베트남의 숨겨진 보석 푸꾸옥에서의 ‘송캉스 투어’를 진행한다.

공개된 스틸 속 두 사람은 해변가에서 우월한 기럭지와 자연스런 포즈로 모델 인증을 하는 모습부터 쭉 뻗은 각선미를 자랑했다. 또한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활용한 간편하면서도 실용적인 휴가지 스타일링 팁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이어 어떤 장소라도 화보 촬영장으로 만드는 모델 포스가 감탄을 자아낸다. 샤워실에서 수영복 화보를 찍는 듯 주저 없이 하이패션 포즈를 취하는 흥부자 송경아의 모습이 놀라움과 웃음을 터지게 만든다. 이를 지켜보던 송해나는 경쟁을 벌이듯 섹시한 뒤태를 드러내는 포즈를 선보였다. 또한 SNS를 들썩이게 만든 ‘인생샷 핫스팟’을 포착해 잡지 화보 뺨치는 여행사진을 남겨 스튜디오를 부러움으로 물들였다.

원조 여행설계 예능 ‘배틀트립’은 오늘 오후 9시15분에 방송된다.

사진= KBS 2TV ‘배틀트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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