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 이승기와 이세영, 김슬기와 오동민이 경찰서 앞에서 ‘4인 4색 동상이몽’ 현장을 선보인다.

사진=KBS 2TV ‘법대로 사랑하라’
사진=KBS 2TV ‘법대로 사랑하라’

이승기-이세영-김슬기-오동민이 함께한 ‘경찰서 앞 긴장 조우’ 장면이 포착됐다. 극 중 덤덤한 김정호(이승기)와 달리 김유리(이세영)는 곤혹스러움을 드러내고, 이러한 김유리의 태도에 한세연(김슬기)은 매서운 눈빛을 드리운다. 

여기에 아이를 안은 채 가벼운 짜증 섞인 표정을 드리운 도진기(오동민)가 나타나면서 각기 다른 생각을 품고 있는 ‘4각 대치’가 벌어진다. 과연 심장 쫄깃한 압박과 해맑은 웃음의 외줄 타기가 벌어질 이 장면이 어떤 후폭풍을 안길지 관심이 모인다.

사진=KBS 2TV ‘법대로 사랑하라’
사진=KBS 2TV ‘법대로 사랑하라’

제작진은 이 장면을 두고 “생각지도 못한 긴장감과 폭소가 터지는 장면”이라고 설명해 기대감을 높였다. 동시에 “26일(오늘) 방송되는 7회에서는 학교폭력 피해자인 의뢰인을 향한 로카페 식구들의 의기투합과 예측 불가 전개, 그리고 서로 마음을 확인한 김정호, 김유리가 꽃을 피울 로맨스가 광폭으로 펼쳐진다. 꼭 본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 7회는 9월 26일(월) 밤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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