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 메리어트 호텔, 아난티 힐튼 부산,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이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사진=JW 메리어트 호텔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2층에 위치한 최고급 일식당 타마유라(Tamayura)에서는 늦가을의 정취를 가득 즐길 수 있는 10월을 맞이해 다양한 제철 재료를 사용한 일본 정통 데판야키 코스 메뉴를 선보인다.  

총 8코스로 풍성하게 구성된 디너 코스의 메인 메뉴 중에서 특히 한우 채끝과 함께 제공되는 ‘가을 송이 샤브샤브’는 일본에서 제일 큰 호수인 ‘비와 호수’를 모티브로 하여 마치 호수 위에 떠있는 돛단배와 호수에 비친 달을 연상케 하는 타마유라만의 아름다운 시그니처 플레이팅으로 선보여 눈과 입을 사로잡는다.

식사메뉴로는 다양한 제철 버섯을 타마유라만의 특제 소스와 함께 곁들인 ‘계절 버섯 볶음밥’이 제공되며, 후숙이 잘된 멜론과 일본에서 공수해 온 모나카 피를 사용해 만든 달콤한 모나카 아이스크림을 디저트로 준비되어 고품격 가을 미식 여행을 선사한다.

런치 코스의 메인 메뉴로는 우렁찬 한우를 주재료로 사용해 만든 ‘한우 1++ 채끝 등심’이 구운 가을 채소들과 함께 제공되며, 추가 금액에 한해 안심으로 선택해 맛볼 수 있다.

한편, 신선한 제철 식재료 본질의 맛을 살린 일본 정통 요리를 맛볼 수 있는 타마유라는 인원 수에 맞게 선택하여 이용 가능한 7개의 프라이빗 룸과 8석의 스시 카운터, 8석의 데판야키 스테이션, 6석의 티 바(Tea Bar) 등 소규모로 프라이빗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최적화되어 있다.

사진=아난티 힐튼 부산
사진=아난티 힐튼 부산

아난티 힐튼 부산의 최상층에 위치한 맥퀸즈 라운지에서 다가오는 가을을 맞이하여 제철 식재료로 만든 ‘애프터눈 티 세트’를 선보인다. 

갓 구운 따뜻한 고구마 스콘을 비롯해, 주황 컬러의 다채로운 디저트들이 3단 트레이에 마련된다. 

사진=아난티 힐튼 부산
사진=아난티 힐튼 부산

이와 함께, 맥퀸즈 라운지의 인기 디저트 중 하나인 ‘추로스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매년 가을마다 선보이는 추로스는 바삭하고 달콤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나들이 후 즐겨먹기 좋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사진=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은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을 맞이해 이국적인 풍미와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진정한 프렌치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페메종(FAIT MAISON) 

프렌치 시크 비스트로 ‘페메종’에서는 프렌치 총괄 셰프 ‘안세실 드젠느(Anne-cécile Degenne)’의 진두지휘로 버섯, 호박, 포도, 호두 등 한국 고유의 가을철 식재료를 조화롭게 활용해 가장 프랑스적이면서도 세련된 가정식 메뉴를 새롭게 소개한다. 

페메종은 이전 디너의 코스 위주 메뉴 구성에서 다양한 알라카르트(À la carte, 단품) 요리를 제공함으로써 누구나 쉽게 폭넓은 프렌치 요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선사한다. 

특히, 디너는 비프 타르타르와 럼바바 디저트 메뉴에 한해 셰프의 게리동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사진=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사진=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더불어 매주 주말 한 세션으로 운영하는 런치 뷔페 '르 봉 마르셰'는 가을 무드와 메뉴로 새롭게 단장했다.

‘르 봉 마르셰’는 시즌별로 프랑스 지역 한 곳을 선정해 그 지역의 특색과 즐거운 프렌치 미식 문화를 더한 주말 런치 뷔페이다.

가을을 맞이하여 특급 와인을 생산하는 ‘부르고뉴’ 지역의 와인과 마리아주하기 좋은 포테 부르기뇽, 마틀로트 당기유와 블랙 커런트 타르트 등 다양한 프렌치 퀴진으로 프랑스 현지에서 즐기는 듯한 여유로운 식사가 가능하다.

미오(MIO)

모던 일식 가스트로노미 ‘미오’는 시즌마다 제철 식재료로 메뉴를 새롭게 구성한다. 이번 가을 시즌에는 환절기로 약해지기 쉬운 면역력 증진을 위해 삼치, 고등어, 전갱이로 구성된 사시미부터 디너 ‘미(味)’ 코스의 가을에는 살이 통통하게 오른 태안 가을 숫꽃게를 이용한 꽃게 그라탕 1++ 한우 차돌박이 솥밥을 준비했다. 

사진=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사진=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레스파스(L’ESPACE)

파리지앵 라운지 ‘레스파스’에서는 무르익어 가는 가을 저녁 정취를 담은 와인 페어링 세트 메뉴 ‘뱅 구르망 (Vin Gourmand)’을 새롭게 출시했다. 프랑스어로 매력적인 와인을 음미할 때 자주 사용하는 형용사인 ‘뱅 구르망’에서 착안해 붉게 물드는 노을을 바라보며 즐기기 좋은 와인과 페어링 메뉴를 기획했다.
 
쟈뎅 디베르(JARDIN D’HIVER)

프랑스 디저트 베이커리를 떠올리게 하는 고메카페 ‘쟈뎅 디베르’는 프랑스 국민 간식이자 가을이면 더 깊어지는 맛을 자랑하는 ‘마롱 글라세 (Marron glacé, 보늬 밤 조림)’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두 가지 케이크를 새롭게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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