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명품 패션하우스 알렉산더 맥퀸이 전위적인 룩이 전세계 패션피플의 시선을 장악했다.
지난 25일(현지시간) 스위스에서 열린 제18회 취리히 영화제 중 '말로(Marlowe)' 시사회에 참석한 독일 태생의 할리우드 배우 다이앤 크루거가 블랙 콤팩트 니트 소재의 밴디지 탑과 비대칭 드레이프를 잡은 블랙 울 모헤어 소재의 일롱게이티드 시가렛 팬츠를 착장해 카메라 플래시 세례를 한몸에 받았다.
여기에 하네스 펑크 펌프스, 앤티크 실버 주얼리를 매치했다. 이날의 구조적이면서 도발적인 착장은 알렉산더 맥퀸 2022 가을·겨울 여성 컬렉션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