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상반기 동안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인기 아르바이트로 ‘이벤트·행사 스태프’ 관련 알바가 꼽혔다.
알바몬이 올 상반기 동안 알바몬에 등록된 온라인 입사지원이 가능한 아르바이트 채용공고 285만8727건과 온라인을 통한 입사지원 수 2138만3552건에 대한 입사경쟁률을 분석한 결과, 아르바이트 평균 경쟁률이 7.5대 1 정도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올 상반기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아르바이트 직무분야는 △이벤트. 행사스태프 관련 분야로 총 1만8088건의 공고에 79만989명이 지원, 평균 43.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위는 △편집·교정·교열 분야로 경쟁률 26.9대1을 기록했으며 이어 △QA·테스터·검증(15.9대1) △보조출연·방청객(15.7대1) △통번역(15.5대1) 알바가 각각 경쟁률이 높았던 인기 알바 TOP5에 올랐다.
이외 실험.연구보조, 안내데스크, 바이럴·SNS마케팅, 사무직, 캐릭터·애니메이션 디자인 분야가 10위권 내에 포함됐다.
반면 상대적으로 알바구직 경쟁률이 낮았던 직무분야는 △주유·세차(2.4대1) △운전·대리운전(2.5대1) △배달(3.0대1) △택배·퀵서비스(3.1대1) △주방·조리(3.6대1) △예체능·레포츠(3.6대1) △방문·학습지(3.7대1) △고객상담·인바운드(4.4대1) △텔레마케팅·아웃바운드(4.6대1) 분야가 10위권 안에 있었다.
올 상반기 알바구직 경쟁률이 가장 치열했던 업종으로는 △전시.컨벤션.세미나 관련 알바가 경쟁률 59대1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영화.공연장(41.2대1) △도서.DVD대여점(21.9대1) △서점.문구.팬시점(17.8대1) △신문.잡지.출판사(16.6대1) △공공기관.협회(16.6ㅐ1) △학교.도서관.교육기관(15.6대1) △약국(15.1대1) △놀이공원.테마파크(13.3대1) △스터디룸.독서실(12.1대1)이 10위 안에 올랐다.
관련기사
- '주 52시간 근무’ 시대, 2018 회식 문화는?...2030 직장인 61% "회식 필요없다"
- 기업 5곳 중 2곳 “경쟁사에 인재 뺏긴 적 있다”
- 중소기업 사원, 평균연봉 두 배 되는 시점은?
- 전통 간식X양식 디저트 ‘달콤한 만남’...한국식 퓨전 디저트 열풍
- 고온다습 장마철, 면역력 키우는 '건강 식음료' 인기
- 방탄소년단x박보검, 대세남들의 짜릿한 브로케미...광고현장 비하인드
-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 일반 금리의 2배…비과세·소득공제 혜택도
- 블리자드, ’KSL’ 시즌1 본선 진출 선수 16人 확정...다시 부는 스타크래프트 열풍
- 구직자, 가장 불필요한 스펙 ‘극기·이색경험’...넘버 원 스펙은?
- 강동원-한효주, '인랑' 시사회 동반 참석...열애설 후 첫 공식석상
- 기업 10곳 중 2곳만 여름휴가비 지급…평균 49만5천원
- '한류여신' 수지-윤아, 팬미팅 투어 성료...특급 팬 서비스
- ‘꽃할배’처럼...에어비앤비와 함께 떠나는 ‘베를린’ 여행
- '리비아 납치' 급수시설 습격에 2명 살해‧2명 납치...외신, 한국인 피해 보도 '불안감↑'
- ‘녹색 황금’에 꽂히다...음료부터 스테이크까지 '아보카도' 열전
- ATM 수수로 면제...GS25, 유통업계 최초 금융플랫폼 역할
- 식품업계, 가심비 넘어 ‘나심비’ 트렌드...프리미엄 바람 솔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