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기예능 ‘꽃보다 할배 리턴즈’에서 황혼의 배우들이 설렘을 가득 안고 다녀온 여행지로 등장한 독일 베를린이 연일 화제다.

베를린은 독일 동부에 위치한 독일의 수도로, 국내에는 전쟁과 분단의 역사가 있었지만 지금은 평화와 화합의 상징으로 잘 알려져 있는 곳이다. 클래식하면서도 중후한 건축양식이 돋보이는 브란덴부르크 문, 베를린 돔, 전승 기념탑 등이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자리잡고 있다. 또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베를린 국제영화제,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을 통해 화려한 예술문화를 가진 도시로 인정받고 있다. 이처럼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베를린의 에어비앤비 숙소 및 트립과 함께 베를리너처럼 여행을 떠나보자.

  

‣ 클래식한 멋이 인상적인 숙소

고풍스러우면서도 모던한 느낌이 어우러진 베를린 숙소다. 숙소 내 피아노가 비치되어 있어 여유로운 쉼과 함께 낭만적인 음악을 즐길 수 있다. 가족, 연인과 함께 피아노를 치며 오붓한 휴가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

 

‣ 스타일리시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숙소

이 숙소에는 강렬하고 화려한 컬러의 내부 소품들이 가득하다. 베를린하면 떠오르는 모던한 느낌을 오롯이 받아볼 수 있다. 또한 도보 10분 거리에 지하철이 위치해 이동이 편하고, 숙소 건너편에 강이 자리해 관광과 휴식 모두 즐기기 좋다.

  

‣ 민트 컬러의 모던한 숙소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호스트가 직접 디자인한 숙소다. 화이트와 민트 컬러의 인테리어가 세련된 느낌을 준다. 도보 거리에 다양한 숍과 레스토랑이 자리하고 있으니 베를린의 일상을 느껴볼 수 있다.

  

‣ 흑백의 매력이 돋보이는 숙소

블랙, 화이트, 스테인레스의 조화가 어우러져 심플하면서도 트렌디한 느낌을 주는 숙소다. 넓은 유리창에 쏟아지는 햇살과 바깥으로 보이는 멋스런 일상풍경이 박수를 절로 불러온다. 또 옥상 정원에 마련된 작은 수영장에서 프라이빗하면서도 고즈넉한 분위기를 즐겨보자.

  

‣ 럭셔리한 골드 컨셉의 숙소

골드 컬러 아이템들을 중심으로, 각 공간마다 독특한 매력이 돋보이는 모던 럭셔리 숙소. 주거 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여느 관광지와 여행지에 비교해봤을 때 상대적으로 조용한 분위기에서 휴가를 보내기 적합하다.

   

‣ 강가에 자리한 낭만적인 숙소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진정한 휴가를 즐기고 싶어하는 이들에게 추천하는 숙소다. 베를린에서도 손꼽힐 만큼 고즈넉한 느낌을 간직한 장소다. 강가 바로 앞에 자리한 숙소에서 자연을 오롯이 느끼며 지친 심신을 달랠 수 있다.

  

‣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숙소

조형물을 연상케 하는 조명과 단순하면서도 멋스러운 색감들의 조화가 인상적인 숙소. 내부 유리창을 통해 들어오는 환한 햇빛을 즐기며 베를린의 멋진 조망을 감상해볼 수 있다.

  

‣ 유니크한 소형 오두막

베를린 도심에서 약 45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조그만 오두막 숙소다. 삼각 지붕을 연상케 하는 외관과 아담한 내부가 인상적이다. 숙소 주변을 둘러싼 숲과 호수의 풍경까지 더해져 마치 숲속 난쟁이 집에 들어선 듯한 감각을 느낄 수 있다. 독특한 공간에서 특별한 자연에 푹 빠져보자.

에어비앤비는 숙소 외에도 게스트가 특별한 경험여행을 공유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다양한 ‘트립’이 있다. 베를린 트립은 2017년 출시된 이래로 2018년 6월 기준 현재 130개 이상이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 대비 트립 예약 건수가 약 5배 이상 증가했다. 베를린 트립은 평균 50불 정도이며, 평점 5점 만점에 4.7점의 리뷰를 받고 있어 높은 만족도를 자랑하니 경험해볼 것을 추천한다.

 

사진=에어비앤비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