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수민이 배구선수 임성진과의 열애설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9일 이수민이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온 게시물을 캡쳐해 게재했다.

(사진=이수민 인스타그램)

이수민은 캡쳐 게시물과 함께 “아닙니다. 어제 아침에는 가족들과 시간을 보냈고 스타일리스트 언니도 함께 있었어요. 이런 글은 이제 멈춰 주세요”라고 적었다.

이는 최근 온라인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지고 있는 배구선수 임성진과의 열애설에 대한 부인이었다.

한 누리꾼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이수민과 임성진이 데이트를 했다는 목격담을 전한 바 있다. 소문이 확산되자 이수민은 직접 이를 부인하고 나섰다.

이수민은 EBS ‘보니하니’ MC로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다.

아직 17살의 어린 나이지만 드라마 ‘역적’, ‘크로스’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의 필모그라피를 쌓아가고 있다.

열애설이 불거진 임성민은 지난해 U-19 유스남자배구대회에서 활약한 바 있는 배구선수다. 현재는 성균관대에서 배구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한국 배구의 차세대 유망주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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