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가면’ 이휘향이 정체를 밝혔다.

29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황금가면’에는 고미숙(이휘향)이 자신의 정체를 드러냈다.

사진=KBS
사진=KBS

고미숙은 차화영(나영희)에게 살인자라며 “내 남편 강인한, 네가 죽였잖아”라며 “넌 내 남편을 죽였어”라고 소리쳤다.

지금껏 이 사실을 알지 못했던 차화영은 “고미숙 당신 남편이 강인한이였어? 그래서 이딴 미친 짓을 벌인 거야?”라고 물었다.

그러면서도 “들으셨으니 아시겠죠 작정하고 접근한 인간들이 날 모함하고 있는 겁니다”라며 자신을 향한 모함이라고 주장했다.

또 “개인적인 악감정으로 증명할 수도 없는 20년도 더 된 일을 들먹이는 거라고요”라고 하자 강동하(이현진)는 이중장부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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