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9일) 전국이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내린 가운데, 비가 그치면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오후 현재 전국이 흐리고 중부 지방과 경상도 등 일부 지역에는 비가 계속 내리고 있다. 경상도 지역에서는 이날 밤 비가 그칠 것으로 예보됐다.
서울, 경기도, 강원도, 충청 북부, 경북 북부 등에서는 10일도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서울, 경기도, 강원도는 같은 날 오후부터 비가 그치겠으나 경기 북부 등 일부 지역은 11일 새벽까지 이어지겠다.
예상 강수량(9∼10일)은 서울, 경기도, 강원 영서, 서해 5도 등은 20∼60㎜이고 강원 영동, 충청 북부, 울릉도, 독도, 제주도 산지 등은 5∼30㎜다.
이들 지역 곳곳에서 비와 함께 돌풍이 불거나 천둥·번개가 치기도 할 전망이다. 이날 밤과 10일 새벽 사이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 등에서는 국지적으로 시간당 30㎜ 안팎으로 최대 12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장마전선이 북한 지역으로 북상하는 11일에는 장맛비가 당분간 소강 국면에 들어가지만 북태평양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겠고 중부 내륙과 경북 내륙 등 일부 지역에서는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온은 10일 낮부터 다시 오를 것으로 예보됐다. 특히, 남부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를 넘는 등 무더위가 다시 기승을 부리겠다.
관련기사
- 이병헌·김태리, 이번에도 옳았나?…베일 벗은 ‘미스터션샤인’ 명과 암
- ‘블랙하우스’ 8월 초 시즌 종영…“김어준, 시즌2 출연 않기로”[공식]
- 가성비 추구 패피라면 놓치지 말기! 인기 브랜드 세일행사 6
- ‘여신’ 수지·한고은·옥주현, 일제히 뷰티·건강 CF 온에어
- 반려동물 집사면 스케줄 체크~여름 이벤트 소식 3
- “억울하다” 스튜디오 실장 북한강 투신…양예원 사건 정리
- 박서준, 新기획사 어썸이엔티 이적...10년지기 매니저와 빛나는 의리
- 셰프 이연복+식객 김강우, 푸드트럭 탄다...'현지에서 먹힐까' 중국편 제작
- 고레에다 히로카즈 '어느 가족' 2018 日 최고 흥행 성적 경신
- 인피니트 엘 김명수, 단독 팬미팅 1분만 매진...추가 공연 확정
- 트와이스 '댄스 더 나잇 어웨이' 7개 음원차트 '올킬'… 9연타석 홈런
- 정현백 여가부 장관, '혜화역 시위' 참석 이후 경질 논란...국민청원 4만5000명 돌파
- '풀 뜯어먹는 소리' 한태웅, 못말리는 아재미..."트와이스 몇 명인지도 몰라"
- '전설' 소렌스탐, SNS로 김세영 LPGA 신기록 축하
- '풀 뜯어먹는 소리' 송하윤, 소년농부가 인정한 '농사 에이스' 등극
- '섹션TV' 진서연 "'독전' 이후 잔근육 때문에 고생...지금은 8kg 쪄"
- 지방공항 이용객, 가장 즐겨 찾는 해외 도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