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연이 영화 '독전' 이후 잔근육 때문에 고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9일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독전'의 씬스틸러, 배우 진서연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진서연은 "요즘은 많이들 알아보신다"면서 최근 늘어난 인기를 실감한 듯한 모습이었다. 하지만 이어 "그런데 많이 무서워하시는 것 같다. 저 무서운 여자 아니다"라며 영화 때문에 박힌 팬들의 인식을 소개하며 웃어보였다.
진서연은 팬들과 깜짝 만남을 가졌다. "독전은 저로선 즐겁게 촬영한 작품인데, 무섭다고들 하더라"며 밝게 미소 지었다. 세상 선하게 미소 짓는 모습으로 영화 속 연기와 달리 순박한 인상의 ‘반전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한 팬은 “'독전'을 촬영한 후 후유증은 없었나?”라며 워낙 센 연기에 대한 걱정어린 질문을 던졌다.
이에 진서연은 "원래 근육질 몸인데, 작품 때문에 이소룡 같은 잔근육을 만들어서 좀 많이 힘들었다"고 의외의 대답을 전했다. 하지만 이어 "지금은 8-9kg 쪘다. 많이 포동포동해져서 좋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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