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맨과 와스프>가 개봉 7일만에 <앤트맨>의 최종 관객수를 뛰어넘었다.

10일 오전 8시 기준 <앤트맨과 와스프>가 2,851,032명의 관객(누적관객수)을 동원하며 전편 <앤트맨>의 최종 관객수(2,847,658명)를 뛰어넘었다.
 

이는 개봉 후 7일 만에 거둔 성과로 전편과 비교해 놀라운 흥행 속도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또한 마블 스튜디오의 또다른 작품 <토르: 라그나로크>, <닥터 스트레인지> 보다도 빠른 속도다.

현재 <앤트맨과 와스프>는 평일 하루 20만 명에 달하는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모으고 있다. 이에 <블랙팬서>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기록을 더해 마블이 국내에서 올해 2천만 명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앤트맨과 와스프>는 액션부터 유머, 감동, 쿠키 영상까지 어느 것 하나 빼놓을 수 없이 완벽한 영화라는 호평을 받으며 흥행을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전편에 비해 업그레이드된 유머와 액션, 감동에 대해 “형보다 뛰어난 아우”라는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이에 개봉 2주차에도 50% 이상의 예매율을 기록하는 등 흥행 기조를 이어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앤트맨과 와스프>는 ‘시빌 워’ 사건 이후 히어로와 가장의 역할 사이 갈등하는 ‘앤트맨’과 새로운 파트너 ‘와스프’의 예측불허 미션과 활약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 이다. 2주차에도 2D와 3D, IMAX 2D&3D, 4D, 스크린X, 돌비 애트모스 등 전 포맷으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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