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엑소 두 K팝 대표주자의 노래를 2018 러시아 월드컵 경기장에서 울려 퍼진다.
FIFA는 9일 소셜 미디어를 통해 “약 500만 명이 참여한 ‘스타디움 DJ’ 온라인 설문 조사 결과 방탄소년단(BTS)의 ‘페이크 러브(Fake Love)’, 엑소(EXO)의 ‘파워(Power)’, 퀸의 ‘위 윌 록 유(We Will Rock You)’, 이매진 드래곤스의 ‘선더(Thunder)’ 등 4곡을 준결승 스타디움 배경 음악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방탄소년단과 EXO의 노래는 이번 러시아 월드컵 준결승 경기장에서 들을 수 있게 됐다.
이 노래들은 2018 러시아 월드컵 4강전이 열리는 오는 11일(프랑스·벨기에), 오는 12일(크로아티아·잉글랜드) 경기장에서 들을 수 있다.
한편 러시아 월드컵 준결승은 11일 오전 3시(한국시간) 프랑스와 벨기에 경기가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리고 12일 같은 시간에는 크로아티아와 잉글랜드 경기가 모스크바에서 각각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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