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신혼을 보내고 있는 류수영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10일 방송된 JTBC '김제동의 톡투유2-행복한가요 그대'(이하 '톡투유2')에는 스페셜 MC로 나선 가수 청하, 특별게스트 배우 류수영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두 사람은 현장에 자리한 800여 명의 방청객과 ‘타다’를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배우 박하선과 결혼한 후 달콤한 신혼생활을 즐기고 있는 류수영은 대화 중 셀프웨딩촬영을 언급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류수영은 “한 번뿐인 결혼이라 삼각대와 카메라를 새로 구입 했다”라면서도 “중고라 좋은 건 아니어서 많이 혼났다”라고 소박한 면모를 드러냈다. 여기에 “정품이 아니라서 리모컨이 잘 안 눌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마음만은 ‘정품’ 그 자체였다. 류수영은 “퀄리티는 떨어지지만 처음의 느낌이 잘 전달돼 의미있는 사진이 된 것 같다”라고 이 역시 추억의 한 부분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류수영과 박하선은 지난해 1월 팬들 앞에 결혼을 발표했다. 당시 류수영은 자필 편지를 통해 오랜 팬들에게 2년간 교제한 박하선과 결실을 맺게 됐다고 직접 입장을 밝혔다.
이후 SNS 등을 통해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시선을 카메라에 담아 공개해왔다. 그리고 같은 해 8월 첫 딸을 출산하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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