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로코 퀸'으로 군림했던 배우 채림이 8년 만에 국내 연예계에 복귀한다.

채림은 8월 중순 방영 예정인 SBS 새 예능 ‘폼나게 먹자’에서 이경규, 김상중, 로꼬와 4인4색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폼나게 먹자’는 세상에서 사라질 위기에 놓인 식재료를 시청자들에게 알리고 다양한 먹거리 문화를 소개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앞서 이경규와 김상중이 출연을 확정, 역대급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데 이어 채림과 래퍼 로꼬가 합류해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신선한 조합으로 벌써부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통통 튀는 매력과 야무진 연기력으로 국내 드라마 여주인공으로 맹활약했던 채림은 지난 2010년 SBS 드라마 ‘오! 마이 레이디’ 출연 이후 중국으로 활동 근거지를 옮겨 ‘애상여주파’ ‘이씨가문’ ‘사아전기’ 등 작품 활동을 이어오다 오랜만에 국내 복귀작으로 ‘폼나게 먹자’를 선택했다.

채림은 “오랜만에 시청자 앞에 서게 돼 설레고 기쁘다. 열심히 촬영할 테니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 싸이더스HQ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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