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비서가 왜 그럴까’가 수목극 왕좌에 앉았다.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연출 박준화/극본 백선우, 최보림) 12회가 동시간대 지상파, 종편 프로그램 시청률을 누르며 연속 6회 동시간대 1위 달성에 성공했다.
 

(사진=tvN)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전날 유료가입 기준 시청률 10.6% 보다 9.7%로 소폭 하락했고 전체 가구(유료가입+ 비가입) 시청률 집계에서도 9.2%를 기록했다. 전날 10.1% 보다 하락했지만 동시간대 MBC ’이리와 안아줘’ 27회 5.9%, 28회 6.9% 보다 시청률이 높았다.

본 방송에서 이처럼 지상파, 종편 프로그램을 초토화시키고 있는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재방송과 VOD 시청자들을 모두 통합집계 한 통합시청자 순위에서도 종합 1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김비서가 왜 그럴까’ 9회는 본방송 후 7일간 집계된 TNMS 통합 시청자 순위에서도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 9회는 본방송에서 223만명이 시청했다. 본방송을 놓친 시청자들은 재방송에서 280만 4천명, VOD를 통해 9만 5천명이 시청하면서 총 512만 9천명이 시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동시간대 ‘당신의 하우스 헬퍼’ 1회를 304만명, ’이리와 안아줘’ 22회를 230만명, 훈남정음 22회를 135만 3천명이 시청한 것과 큰 대조를 보인다.

한편 ‘김비서가 왜 그럴까’ 12회에는 오랜시간 서로에 대한 오해를 털어놓고 화해하는 이영준(박서준 분)과 이성연(이태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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