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1번 타순에 배치됐다. 

사진=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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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한국시간) 김하성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리는 2022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LA 다저스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4차전에 1번타자 유격수로 나선다.

김하성의 이날 다저스 선발투수인 좌완 타일러 앤더슨 상대로 통산 12타수 5안타 타율 4할1푼7리로 강했다.

김하성은 올 시즌 1번타자로 17경기에 나와 타율 2할4푼2리 1홈런 8타점 9볼넷 출루율 .346 OPS .740을 기록했다.

4차전 선발투수로 조 머스그로브를 내세운 샌디에이고는 김하성(유격수) 후안 소토(우익수) 매니 마차도(3루수) 브랜든 드루리(지명타자) 제이크 크로넨워스(2루수) 윌 마이어스(1루수) 주릭슨 프로파(좌익수) 트렌트 그리샴(중견수) 오스틴 놀라(포수)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이에 맞서는 다저스는 무키 베츠(우익수) 트레이 터너(유격수) 프레디 프리먼(1루수) 윌 스미스(포수) 맥스 먼스(3루수) 저스틴 터너(지명타자) 트레이스 탐슨(중견수) 크리스 테일러(좌익수) 가빈 럭스(2루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이 짜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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