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효신의 몰라보게 바뀐 외모가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박효신 최근 모습(왼쪽), 2017년 3월 모습(오른쪽)[사진=박효신 인스타그램]

13일 박효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출근 준비”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효신은 검은색 옷을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하지만 과거 여심을 자극했던 멋진 외모가 다소 변해 눈길을 끈다. 몰라보게 빠진 살로 인해 베일 듯 날카로워진 턱선은 부드러운 목소리와 다른 이미지를 전달한다.

최근 박효신은 뮤지컬 ‘웃는 남자’를 통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공연 무대 중에서도 최고로 힘들다는 뮤지컬에 혼신의 힘을 쏟고 있는 까닭으로 ‘자동 다이어트’가 된 건 아닌지 걱정이 들 정도다.

지난해 찍었던 셀카와 비교해보면 차이가 두드러진다. 2017년 3월 게재한 사진에선 볼살이 살짝 오른 모습이지만, 현재는 광대가 두드러질 만큼 볼살이 쏙 빠져버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살이 너무 빠졌어” “대장님 밥 잘 챙겨 드세요” “우리 대장님 건강 안 좋으신 건가?” 등의 안타까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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