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에서 톰 크루즈, 헨리 카빌, 사이먼 페그를 볼 수 있을까.

‘미션 임파서블 : 폴아웃’ 관계자는 13일 싱글리스트에 “현재 ‘런닝맨’ 출연이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영화 ‘미션 임파서블 : 폴아웃’의 주역 톰 크루즈와 헨리 카빌, 사이먼 페그,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은 아시아 투어 차 오는 15일과 16일 내한을 확정했다. 이들은 16일 공식기자회견을 시작으로 관객과의 대화, 레드카펫 행사 등을 2박3일 일정을 확정했다.

바쁜 일정이기에 ‘런닝맨’ 촬영을 할 수 있을지 확실치는 않지만, 출연이 정해지면 한국 팬들에게 큰 선물이 될 전망이다.

톰 크루즈는 그동안 무려 여덟 번이나 한국을 찾아왔고, 이번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아홉 번째 내한이다. 방문할 때마다 압도적 팬서비스를 선보여왔기에 이번에도 그의 행보에 기대가 쏠린다.

특히 할리우드 대표 액션배우인 톰 크루즈가 ‘런닝맨’ 멤버들과 레이스 한 판을 펼치게 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미션 임파서블 : 폴아웃’은 최고 스파이 요원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행한 모든 선의의 선택이 최악의 결과로 돌아오면서 피할 수 없는 미션을 끝내야만 하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25일 전 세계 최초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