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형의 활약이 그려졌다.

1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 리턴즈’(연출 나영석) 3회에는 베를린에서 프라하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tvN '꽃보다 할배')

이날 이서진과 꽃할배들은 베를린에서 프라하로 향하기 위해 또다시 지하철을 타러 갔다. 우리나라와는 지하철 구조에 당황하는 모습을 드러냈던 이서진은 이번엔 발권으로 인해 당혹스러워했다.

간신히 발권을 해 지하철에 올랐지만 객차 내에서도 삼단분리가 되는 꽃할배들로 인해 어딘지 불안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간신히 목적지에 도착한 이서진은 혹여라도 낙오되는 사람이 있을까 마지막까지 뒤를 챙겼다.

백일섭은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가 되지 않기 위해 불편한 무릎에도 불구하고 무거운 짐을 들고 층계를 올랐다. 그러나 이를 그냥 지나칠 박근형이 아니었다. 박근형은 백일섭의 캐리어까지 들고 층계를 오르는 다정함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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