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건과 박근형의 조식이 그려졌다.

1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 리턴즈’(연출 나영석) 3회에는 오믈렛과 에그 베네딕트에 푹 빠진 김용건과 박근형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tvN '꽃보다할배')

이서진 없이 길거리로 나선 김용건과 박근형은 숙소 인근의 레스토랑으로 들어갔다. 아침 식사를 하러 간 것. 같은 시간 전날 베를린에서 프라하로 이동하며 수고가 많았던 이서진은 깊은 잠에 빠져 있었다.

매일 메뉴를 고르고, 주문하던 이서진이 없으니 불편함이 없지 않았지만 김용건과 박근형은 이 역시 여행의 즐거움으로 받아들였다. 서투른 두 사람의 주문에 종업원은 에그 베네딕트를 추천했고, 김용건과 박근형은 얼떨결에 이를 받아들였다.

제대로 주문을 했는지 마음을 졸이던 사이 따뜻한 오믈렛과 에그 베네딕트가 테이블 위에 놓였다. 박근형은 아침부터 소주로 목을 축였고 김용건은 “빈속에 괜찮겠냐”라고 걱정했다. 종업원의 추천으로 완성된 아침 메뉴에 박근형은 “맛있다”라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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