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러시아월드컵’의 우승 트로피가 전세계 축구팬들 앞에 공개됐다.

15일(한국시간) 러시아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2018 러시아월드컵’ 대미를 장식할 프랑스와 크로아이타의 결승전이 열렸다.

(사진=EPA, 연합뉴스. 루이비통-제프 쿤스 콜라보 컬렉션 론칭 행사장에서의 나탈리아 보디아노)

이날 결승전 경기를 앞두고 월드컵 우승국의 품에 안길 우승 트로피가 공개돼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됐다. 이날 트로피는 러시아 출신의 슈퍼모델 나탈리아 보디아노, 디펜딩 챔피언 독일의 필립 람 선수가 함께 우승 트로피를 공개했다.

지난 2014 브라질 월드컵 당시에는 스페인 축구의 전설 카를레스 푸욜과 브라질 출신의 모델 지젤 번천이 함께 트로피 공개에 나선 바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전반 18분경 크로아티아 만주키치가 자책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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