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라면 쌀통이 무용지물일 경우가 많다. 아무리 성능 좋은 전기밥솥이라 하더라도 며칠씩 보관할 경우 밥맛이 떨어지게 되고, 매끼 먹는 집밥에 질려 외식과 배달음식을 이용하다보면 해놓은 밥을 버리기 일쑤이기 때문이다. 설거지가 귀찮아 아예 집에서 밥을 해먹지 않는 나홀로족들도 많다.

 

사진=CJ제일제당 제공

전자레인지를 이용해 레인지업 하기만 하면 되는 햇반은 이런 1인가구에게 각종 불편함을 덜어주는 일상식으로 인식되며 가정 내 필수품으로 자리잡았다. 이에 CJ제일제당은 집에서 쌀통 대신 간편하게 햇반을 보관·이용할 수 있는 ‘매일 햇반 박스’를 출시했다.

‘매일 햇반 박스’는 햇반 10개를 담은 편의형 용기다. 식탁 위에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고, 다 먹은 후에도 리필해 사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 개봉 후 아래부터 햇반을 1개씩 꺼내 먹을 수 있다. 측면에 난 창으로는 햇반이 얼마나 남았는지 확인 가능해 미리미리 준비할 수 있다.

제품에는 햇반 모델인 배우 박보검의 미공개 사진이 인쇄돼 소장용으로 좋다. 혼자 사는 친구나 신혼부부를 위한 선물로도 안성맞춤이다. 또한 손잡이가 달려 있어 어디서나 휴대가 간편하다. CJ제일제당 본사와 여의도 IFC몰에 위치한 CJ올리브마켓과 CJ온마트에서 구매 가능하다. 가격 1만3900원이다.

한편 20년 넘게 국내 상품밥 시장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며 국민 식문화를 바꾼 햇반은 지난해 매출 3000억원, 판매량 3억개를 돌파했다. 출시 첫 해인 1997년에 비해 무려 70배 이상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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