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프랑스가 우승했다.

 

사진=FIFA SNS

 

프랑스는 15일 오전 0시(한국 시간) 러시아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년 국제축구연맹(FIFA) 결승전 크로아티아와 경기에서 4-2로 이겼다. 그리즈만, 포그바, 음바페가 모두 득점골의 주인공이 됐다.

이로써 프랑스는 1998년 자국에서 열린 월드컵 이후 20년 만에 통산 2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번 러시아 월드컵의 우승 상금은 3천800만 달러(한화 약 431억원)이다. 준우승을 차지한 크로아티아에는 2천800만 달러(317억원)가 돌아간다.

이어 3위 벨기에는 2천400만 달러(약 272억원), 4위 잉글랜드는 2천200만 달러(약 249억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5위부터 8위까지, 즉 8강에 진출한 팀까지는 각 1천600만 달러를 받는다. 9위부터 16위까지는 1천 200만 달러, 17위부터 32위까지는 800만 달러를 받는다.

한국은 32개 본선 진출국 중 19위를 차지해 800만 달러(한화 약 91억원)의 상금을 거머쥐었다.

이번 러시아 월드컵 상금의 총합은 4억 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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