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변우석 주연의 ‘20세기 소녀’가 넷플릭스 7위를 기록했다.

22일 플릭스패트롤이 공개한 넷플릭스 순위에 따르면 ‘20세기 소녀’가 영화 부문 7위에 올랐다.

사진=넷플릭스
사진=넷플릭스

‘20세기 소녀’는 국내를 비롯해 아르헨티나, 바레인, 방글라데시, 브라질, 칠레,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에콰도르, 과테말라, 온두라스, 홍콩, 헝가리,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쿠웨이트, 말레이시아, 멕시코, 모로코, 니카라과, 나이지리아, 오만, 파키스탄, 파나마, 파라과이, 페루, 필리핀, 포르투갈, 살바도르, 싱가포르, 스리랑카, 태국, 아랍 에미리트, 베네수엘라, 베트남에서 10위에 들었다.

특히 국내를 비롯해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태국에서는 론칭과 동시에 2위까지 순위가 올라 눈길을 끌었다.

‘20세기 소녀’에는 21세기를 앞둔 1999년을 배경으로 심장수술을 받으러 미국으로 떠난 친구 연두(노윤서)를 위해 보라(김유정)가 그의 짝사랑인 현진(박정우)와 가까워지려는 과정에서 그려지는 사건을 그린 청춘물이다.

성인이 된 보라 역에는 한효주, 운호(변우석)의 아버지 역으로 류승룡, 운호의 동생 역으로 옹성우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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