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찜통더위에 여름 스타일링을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 이때 가방, 시계, 신발은 여름 스타일링에 포인트 아이템으로 분위기를 좌우한다. 쿨한 신상으로 기분전환과 함께 패션지수를 높여보자.

 

 

프랑스 컨템포러리 브랜드 랑카스터는 여름에 어울리는 다양한 컬러와 미니멀한 사이즈의 라운드백이 두드러진다. 러블리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다면 라벤더 컬러 라운드백을 선택해보자. 파스텔톤 컬러가 돋보이는 카멜리아백은 브랜드 특유의 프렌치 감성이 담겨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선사한다. 이때 모노톤의 티셔츠와 롱스커트를 함께 매치하면 보다 감각적인 스타일이 완성된다.

경쾌한 캐주얼룩일 땐 깔끔한 블랙 컬러 가방으로 느낌을 살리는 게 좋다. 굴곡 없이 스무드한 텍스처를 자랑하는 카멜리아백은 라운드 쉐입의 심플한 디자인으로 어떠한 스타일에도 잘 어울린다. 좀 더 중성적인 느낌을 연출하고 싶다면 셔츠와 함께 캐주얼 진을 입는 것을 추천한다.

차분한 스타일을 원한다면 페미닌한 펄 그레이 미니백으로 포인트를 더하자. 스트랩 탈부착이 가능한 카멜리아백은 클러치백으로도 활용 가능해 다양하게 스타일링할 수 있다. 격식 있는 자리에 참석한다면 클러치와 함께 스트라이프가 가미된 원피스를 매치하면 좋다.

 

 

여성 컨템포러리 브랜드 빔바이롤라는 바캉스 시즌을 맞아 썸머 위빙백을 선보였다. 강렬한 비비드 톤의 로프 핸디크래프트 크로스 미니백은 심플한 사각 프레임에 매끈한 디자인으로 촘촘하고 단단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섬세한 디테일과 컬러감이 더해져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위빙백만의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으로 야외 활동 시 보다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다. 시원한 감촉과 레드, 그린 컬러의 조합으로 경쾌한 느낌을 전하며 골드 체인 스트랩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해 바캉스 패션을 완성할 컬러 포인트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땀이 나는 날씨에도 센스 있는 스타일링을 포기할 수 없다면 메시 소재의 손목시계를 활용해 패션 지수를 높여보는 것은 어떨까. 스웨덴 감성시계 브랜드 트리바가 세련된 여름 시계 스타일링을 소개한다.

평소 내추럴한 스타일을 선호한다면 간결한 실루엣의 시계가 적절하다. 실버 시계는 화이트 컬러 다이얼이 밝고 시원한 느낌을 준다. 또 심플한 디자인은 어떤 스타일에도 잘 어울려 데일리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이때 원피스를 선택해서 여성스러운 매력을 한층 강조해보자. 베이지 컬러의 원피스는 허리에 묶는 리본과 퍼프 소매 디테일이 페미닌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이와 함께 미니멀한 크기의 후프 귀걸이를 더하면 여름철 데이트룩이 완성된다.

깔끔한 스타일링으로 모던한 멋을 뽐내고 싶다면 세련된 로즈골드 컬러 시계가 제격이다. 클래식한 라운드 쉐입의 트리바 시계는 물과 오염에 강한 메시 소재로 쾌적한 착용감을 준다. 블랙 다이얼과 골드 인덱스의 조화는 도회적인 분위기를 자아내 오피스룩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여기에 시크한 분위기의 블랙 컬러 재킷으로 패셔너블한 모습을 강조하는 것이 좋다. 쿨 소재의 시스루 블랙 재킷은 땀에 젖어도 빠르게 건조돼 유용하다. 신발은 블랙 컬러 샌들로 전체적인 스타일에 톤을 맞춰주는 것이 좋다.

이탈리아 친환경 나무시계 브랜드 에테르노는 여름시즌 필수템인 린넨 소재에 어울리는 피닉스 라인을 추천한다. 친환경 소재인 단풍나무를 사용해 자극이 적고 알레르기 발생을 최소화했다. 유니크한 소재와 모던한 디자인으로 세련된 느낌을 선사하고, 가볍고 시원한 착용감으로 썸머 시즌에 남녀노소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기획전을 진행 중인 타임메카에서는 전품목 최대 70% 할인 금액으로 구입 가능하다.

 

 

유러피안 감성의 선글라스 브랜드 리에티는 시즌 콘셉트로 ‘A good day, always in rieti’를 내걸었다. 반복되는 일상에서 스타일과 컬러를 조합해 매일 좋은 날을 만들어 준다는 의미다. 다양한 컬러의 렌즈로 각자 개성에 맞게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미러 선글라스는 톡톡 튀는 패션에 포인트를 더해 유니크하면서 시크한 매력을 선사해주며 둥근 쉐입의 선글라스는 어느 스타일에도 잘 어울린다. 매일 색다른 분위기의 스타일을 원한다면 ‘잇템’이다.

레트로 열풍 속 가장 돋보이는 아이템은 바로 선글라스다. 레트로 무드를 한껏 살리고 싶다면 밝은 컬러 렌즈의 선글라스를 선택하자. 복고 느낌이 물씬 풍기는 베니티하츠의 블루 컬러 틴트 렌즈는 경쾌한 레트로 무드를 표현하는데 제격이다. 특히 얇은 은색 메탈 투 브리지 보잉 디자인이 세련미를 한층 높여주는 아이템이다.

 

 

화려함을 더욱 배가시키고 싶다면 레트로 무드의 대표 컬러 오렌지 틴트 컬러 렌즈 선글라스가 좋다. 특히 금색 메탈 투 브리지 보잉 디자인과 각진 렌즈 윗면은 부드러운 레트로 무드를 연출해준다.

밝은 컬러가 다소 부담스럽다면 모노톤 컬러 렌즈 선글라스를 눈여겨보자. 에르메스 선글라스는 모노톤 컬러 렌즈에 패턴 조합으로 심플한 포인트가 가능하다. 호피 무늬와 은색 메탈 보잉디자인은 트렌디함을 한층 가미시켜주는 아이템으로 손색없다. 클래식함에 레트로 무드를 표현하고 싶다면 블랙 컬러 렌즈 선글라스가 좋다. 특히 올블랙의 보잉 디자인과 블랙 틴트 컬러 렌즈 조화로 깔끔한 분위기에 은은한 레트로 무드를 가미시켜주는 연출이 가능하다.

사진= 각 브랜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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