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블라썸’ 강혜원의 ‘싱글즈' 화보가 공개됐다.

사진=싱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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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원은 '청춘블라썸'의 배역이 정말 하고 싶었던 역할이라며 “전작에서는 대학생 역할을 했었기 때문에 고등학생을 연기해보고 싶다는 소망이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덕분에 즐겁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며 “캐릭터를 온전히 이해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보미가 진영이라는 친구를 만나면서 자신에게 솔직하게 변화하는 모습이 나와 닮았더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연기 외에도 두 가지에 몰두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그 중 하나는 바로 드로잉이다. 그는 “오랜 시간 공들여서 그린 뒤 결과물을 보면 짜릿함과 뿌듯함이 찾아온다.”며 그림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더불어 “쉬는 날에는 반려견 제제와 공원으로 산책을 나간다.”는 이야기도 전했다.

사진=싱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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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마지막을 앞두고 있는 강혜원은 여행을 가고 싶다는 마음을 내비쳤다. 이에 "가보고 싶은 나라는 많지만 그 중에서도 스위스가 1순위”라며 “동화 속 같은 자연 풍경에 빠져 있으면 마음이 평화로울 것 같다”라고 힐링을 꿈꿨다.

연기에 있어서는 또 다른 새로운 장르를 원했다. “지금 가장 하고 싶은 역할을 하나만 꼽자면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시대극에 도전하고 싶다.”며 앞으로의 연기 스펙트럼이 더욱 넓어질 것임을 예고했다.

한편 강혜원의 화보는 ‘싱글즈’ 11월호와 ‘싱글즈’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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