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필수품은 선글라스다.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것은 물론, 특유의 시크한 분위기까지 덤으로 준다. 밝은 색상의 선글라스는 경쾌한 개성을 드러내고 심플한 디자인의 선글라스는 우아한 무드를 선사한다. 다양한 선글라스 신제품을 소개한다.

 

어디서든 시선집중 밝은 색감 '베니티하츠' 2종

사진=베니티하츠

레트로 무드를 한껏 살리고 싶다면 밝은 컬러 렌즈의 선글라스를 선택하자. 복고 느낌이 물씬 풍기는 베니티하츠의 '블루 컬러 틴트 렌즈 선글라스'는 경쾌한 레트로 무드를 표현하는데 제격이다. 얇은 은색 메탈 투 브리지 보잉 디자인이 세련미를 한층 높여준다. 화려함을 더하고 싶다면 레트로 무드의 대표 컬러 '오렌지 틴트 컬러 렌즈 선글라스'가 좋다. 금색 메탈 투 브리지 보잉 디자인과 각진 렌즈 윗면이 특징이다.

 

카리브해의 푸른빛 '썬그리스타일하우스'

사진=룩옵틱스

이번 여름 바다를 가지 못했다면 선글라스에 바다를 담아 보는 건 어떨까. 룩옵틱스의 선글라스 전문 브랜드인 썬그리스타일하우스의 '칸쿤블루 선글라스'는 멕시코 칸쿤의 푸른 카리브해를 연상시킬 수 있는 그라데이션 블루 컬러가 특징이다. 푸른 빛의 색감이 미러렌즈에 반영돼 청량하고 시원한 이미지 연출이 가능하며, 자외선 차단 효과도 뛰어나다.

 

심플하고 모던한 '마스카' 2종

사진=마스카

컨템포러리 아이웨어 브랜드 마스카는 2018 S/S 컬렉션의 네 번째 테마 'The natural curve of the flow'를 공개했다. '마블'은 직선과 곡선의 조화를 이룬 다각형 프레임으로, 일반적인 원형 안구 디자인에서 탈피한 점이 특징이다. 프론트는 매트한 컬러로 표현됐으며 템플 부분은 빛나는 텍스처가 포인트가 돼 세련된 분위기를 풍긴다.

'에스닉'은 곡선과 직선 프레임이 레이어드된 유니크한 구조의 서글라스다. 각도에 따라 섹시한 캣츠 아이 혹은 도회적인 라운드 아이로 연출할 수 있다. '마블'과 '에스닉'은 골드, 블랙, 실버, 틴티드셰이드, 화이트, 로즈골드 컬러로 구성됐다.

 

음악과 함께 '시선'

사진=시선

안경 전문 제조기업 시선은 골전도 헤드셋과 선글라스가 결합된 골전도 스마트 선글라스 '비콘(B:CON)'을 공개했다. 귀에 꽂아서 사용하는 이어폰과 달리 골전도로 소리를 듣기 때문에 보행 중에도 외부 소리를 들을 수 있어 안전하다. 2시간이면 완충되고 최대 7시간까지 음악을 재생할 수 있다. 대기시간은 최대 120시간이다.

 

클래식이 최고 '베니티하츠 2종

사진=베니티하츠

클래식은 영원하다. 모노톤 컬러 렌즈 선글라스를 찾는다면 베니티하츠의 '에르메스 선글라스'와 '블랙 컬러 렌즈 선글라스'를 보자. '에르메스 선글라스'는 모노톤 컬러 렌즈에 패턴 조합으로 심플한 포인트가 가능하다. 호피 무늬와 은색 메탈 보잉디자인으로 트렌디함을 살렸다. 클래식함에 레트로 무드를 표현하고 싶다면 '블랙 컬러 렌즈 선글라스'가 좋다. 올블랙의 보잉 디자인과 블랙 틴트 컬러 렌즈 조화로 깔끔한 분위기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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