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우가 드라마 '라이프' 출연 소감을 밝혔다.
 

사진=JTBC '라이프 더 비기닝' 캡처

17일 방송한 JTBC '라이프 더 비기닝'에서 23일 방송 예정인 새 월화 드라마 '라이프'를 소개했다.

이날 조승우는 "'비밀의 숲'이 끝난 지 1년 밖에 되지 않았는데 황시목이라는 역할에서 벗어나서 구승효라는 역할을 할 수 있을까 걱정을 많이 했다. 제가 지금까지 한 작품 중 가장 고민을 길게 했던 작품이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조승우는 자신이 맡은 구승효란 냉철한 인물에 대해 "구승효라는 인물은 나이 마흔도 안 되어서 기업의 계열사 중에서 사장도 맡게 되고 그만큼 능력도 있고 정확하고 칼 같고 밀어붙일 때 확 밀어붙일 수 있는 추진력 있는 인물이다"라고 밝혀 기대감을 더했다.

조승우는 "구승효 캐릭터가 이거다 라고 정확하게 말할 수는 없지만 인간미도 있는 거 같고, 현실을 바라보는 능력도 탁월한 것 같다"고 캐릭터의 매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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