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는 무더운 요즘, 피부 컨디션이 떨어진 것을 느끼지만 좀처럼 피부과나 에스테틱 클리닉을 찾아가기가 쉽지 않다. 시간과 금전적인 여유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이에 좀 더 효율적인 피부 관리를 위해 셀프케어를 선호하는 홈케어족도 급증하고 있다. 홈케어의 핵심은 탄력(Strength), 윤기(Shine), 각질(Scrub) 3S 케어다. 이에 맞게 간편하면서도 뛰어난 효과를 발휘하는 홈케어 제품들을 소개한다.

 

▶ 탄력(Strength)

뜨거운 햇볕으로 인해 피부 속 수분을 잃으면 탄력도 쉽게 떨어진다. 이럴 때에는 즉각적인 피부 진정과 집중 영양 공급으로 탄력 회복에 효과적인 모델링 팩이 필요하다. 모델링 팩, 일명 고무팩은 에스테틱 케어의 핵심으로 많은 이들이 에스테틱을 찾는 요인이다. 그러나 가루와 액체를 섞어야 하는 배합 과정이 어렵고 혼합 비율도 고려해야 하는 등 사용 방법이 까다롭고 번거로워 홈케어족들이 스스로 하기 어려웠다.

스킨케어 브랜드 AHC는 이와 같은 불편함은 해결하고, 에스테틱 스페셜 케어를 그대로 집에서도 할 수 있도록 ‘간편하게 붙이는 형태’의 모델링 마스크 ‘365 레드 세럼 랩핑 모델링’을 만들어냈다. 세안 후 마스크를 붙이기만 하면 집중 영양케어 효과를 주며, 항산화 효능까지 더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붙이는 순간 탱글한 고무팩 질감이 피부에 빈틈없이 밀착돼 하루 종일 더위에 시달린 피부에 즉각적인 진정과 쿨링 효과를 선사하고, 영양을 집중 공급해 탄력과 리프팅 효과를 준다. 레드 히비스커스 꽃의 항산화 성분과 유효 성분을 담아 1회 사용만으로도 탄력, 쿨링, 진정, 밝기, 붓기 완화, 보습 등 17가지 효과를 누릴 수 있다.

 

▶ 윤기(Shine)

얼굴이 타지도 않았는데 피부톤이 칙칙해보인다면 윤기의 문제. 윤기 넘치는 피부를 위해 주목해야 할 키워드는 바로 비타민 C다. 비타민 C는 콜라겐이 빠르게 합성되도록 도와 피부 윤기를 살려주는데, 음식으로 먹으면 다른 조직보다 피부로 가는 영양이 적기 때문에 피부에 직접 흡수시켜주는 것이 좋다.

 

CNP ‘비타-C 갈바닉 앰플 프로그램’은 고농축 순수 비타민 C가 들어 있는 ‘갈바닉 앰플’과 전기적 성질을 이용해 앰플의 유효 성분 흡수를 돕는 기기인 ‘비타-이온 젯’으로 구성됐다. 갈바닉 앰플은 영국산 프리미엄 순수 비타민 C를 함유해 피부톤을 밝게 만들어주고 흐트러진 피부결을 개선해 건강하고 윤기나는 피부로 가꿔준다. 비타-이온 젯은 앰플을 미세전류를 이용해 피부 깊숙이 침투시켜 유효성분의 흡수력을 높여주고, 인체친화적 티타늄 이온 헤드로 얼굴의 좁고 굴곡진 부위까지 빈틈없이 케어해줘 마치 전문가에게 관리받은 듯한 효과를 선사한다.

 

▶ 각질(Scrub)

여름철 피부를 가장 힘들게 하는 요소는 피지와 각질이다. 더운 날씨로 인해 증가하는 피지가 각질 생성에도 영향을 미쳐 피부 결을 거칠게 하고 완벽히 제거하지 않을 경우 노폐물과 뒤엉켜 트러블을 야기할 수도 있기 때문. 하루 종일 피지와 각질로 뒤엉킨 피부를 매끈하게 만들기 위해 가장 중요한 과정은 클렌징이다.

클라리소닉의 ‘스마트 프로파일’은 1개의 디바이스로 각질 케어, 클렌징, 마사지까지 가능한 올인원 홈케어 뷰티기기다. 소닉탄력음파 기술을 이용해 메이크업 잔여물과 자외선 차단제등을 손으로 세안했을 때보다 6배 더 깨끗이 씻어낸다. 또한 브러시만 교체하면 얼굴은 물론 바디 및 페디 각질케어도 가능하며, ‘탄력 마사지 헤드’를 장착한 뒤 스마트 모드로 전환하면 마사지 기능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트리플 앵글 구조의 마사지 헤드는 얼굴, 목 등의 모든 굴곡에 밀착돼 마사지 효과를 극대화, 에스테틱 부럽지 않은 홈케어 효과를 선사한다.

사진= 각 브랜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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