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와 류필립의 결혼식이 공개됐다.

 

 

18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미나와 류필립의 결혼식이 펼쳐졌다. 두 사람은 지난 7일 강남 모처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날 미나의 웨딩드레스 자태가 공개되자 류필립은 눈을 떼지 못했다.

류필립은 "너무 예쁜데. 여왕인데. 대박"이라며 감탄하며 미나에게 입을 맞췄다.

미나는 기분이 어떻냐는 질문에 "행복하다"고 했고 류필립은 "실감이 안 난다"고 말했다.

이어 식이 진행됐다. 미나의 아버지가 예전에 고인이 돼 곁에 있지 않기 때문에 두 사람은 함께 입장했다. 류필립은 감격해 눈물을 보였다.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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