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문화재단에서는 오는 11월 16일(수)부터 20일(일)까지 5일간 '아트트라이앵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강남문화재단
사진=강남문화재단

2022 '아트트라이앵글'은 서울문화재단과 강남구 그리고 강남문화재단이 함께하는 ‘N개의 서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참여한 지역극장, 지역예술가, 지역주민이 삼각형의 각 각을 담당하여 지역문화예술에 대해 고민하고 확장해 나가는 상호작용 프로젝트이다. 지난해에는 '아트트라이앵글 인 강남'이라는 타이틀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올해는 그 규모를 키워 지역공간 5곳과 지역예술가 5팀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16일(수) 클래식과 재즈가 함께하는 해설이 있는 음악회 ‘Art Triangle Eve’(북쌔즈)를 시작으로 17일(목) 엄마와 딸이 서로를 지켜가는 이야기 연극 ‘쵸크’(예인아트홀), 18일(금) 클래식에 연극적인 요소를 결합한 새로운 스타일의 클래식 공연 ‘클래식, 이야기로 보다’(세일아트홀)

사진=강남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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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토) 익스트림 스포츠와 현대무용을 융합시킨 ‘Alpinist & Sherpa’(M극장), 20일(일) 풍류음악에 악(樂), 가(歌), 무(舞)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테헤란로 풍류'(선릉아트홀)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진행된다.

관람신청은 강남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가능한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누리집 및 문화정책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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