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꾸정’ 정경호가 실력 TOP 성형외과 의사 ‘박지우’로 완벽한 캐릭터 변신을 예고한다.

정경호가 연기한 ‘지우’는 자신감과 까칠함을 모두 갖춘 압구정의 실력 TOP 성형외과 의사로, 마동석이 연기한 ‘대국’과 함께 K-뷰티 비즈니스의 핵심이 되는 인물이다.

이번 작품에 참여하게 된 계기를 “꾸밈 없이 재밌는 시나리오를 보고 이 역할에 너무나도 도전해보고 싶었다”고 밝힌 정경호는 ‘지우’의 의상 아이디어부터 ‘대국’과의 애드리브 대사까지 디테일한 부분들에 직접 참여, 생생하고도 입체적인 캐릭터를 구현해낸 것으로 전해져 궁금증을 더한다.

정경호는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와는 또 다른 까칠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을 가진 성형외과 의사 캐릭터를 그려낼 예정이다.

임진순 감독은 자연스러운 코믹 연기와 맛깔 나는 애드리브로 캐릭터의 매력을 한층 배가한 정경호에 대해 “정경호의 풍부한 감정 표현과 말맛을 살리는 대사 구현력이 캐릭터를 더 입체적으로 만들어줬다”라고 극찬을 전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이번 작품에서 가장 많은 장면을 함께하며 호흡을 맞춘 마동석은 “정경호는 연기력 뿐만 아니라 센스, 유머감각까지 뛰어난 배우”라며 신뢰를 드러내 기대를 더욱 고조시킨다. 

한편 영화 ‘압꾸정’은 11월 30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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